안녕하세요? 가을 기운이 만연한 10월이 찾아왔습니다. 이미 바깥 날씨는 꽤 싸늘하고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은 축제하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죠? 오늘은 지난 달에 있었던 WPK Oktoberfest(이하 '옥토버페스트')행사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참고 - 옥토버페스트란 독일을 대표하는 뮌헨의 전통적인 축제로서 우리나라엔 맥주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옥토버페스트는 사실 맥주 보다는 우리 윌로펌프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차원의 행사로서 기획되었는데요, 독일 기업인 만큼 독일 문화를 접목시키는 동시에 직원 개인들의 변화촉진 및 직원간 친목활동을 추구하는 장이 되었답니다. 더군다나 원래 옥토버페스트 열리는 시기가 9~10월이라 마침 시기적으로도 딱! 맞아 떨어졌기에 더할 나..
여름의 뜨거운 기운이 점점 식어가는 8월 막바지 어느 날. 더위로 지친 윌로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자 윌로펌프 HR팀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비치 뽜~~~리!! (장소는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어요.)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에 있는 여타 해수욕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곳이지만, 주말에도 한적함을 만끽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랍니다. 실제로 계획 당시에 약간의 우려가 있긴 했지만, 비치 파티를 찾아주신 분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낸 나머지 가족단위로 또 와야겠다고 아우성이었어요. 이 날, 더위를 피하면서 재미나게 놀 수 있는 평상과 신나는 음악, 각종 먹거리가 제공 되었는데요~ 이제 부터 그 현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막 백사장에서 프리스비 던지기를 하고 복귀하신 HR팀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5월에 개최되었던 WILO CEO배 배구 대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 윌로펌프에서는 매년 5~6월 경에 배구/족구 대회를 하는데요, 짝수 해에는 배구대회를, 홀수 해에는 족구대회가 열린답니다. 총 8일(5/18~27)동안 사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분들이 같이 총 8개팀을 구성해서 참가했구요, 우승상금이 총 240만원이나 걸린 덕분인지 경기의 열기도 치열했답니다. 시작 전 서로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필코 이기겠다는 결의가 느껴지네요. 관중들이 많아서 아마 다들 긴장을 많이 하셨을 것 같네요! 강스파이크! 어후~ 공이 상당히 강합니다. 부담스러운 리시브네요. 비록 포즈는 깜찍(?)했으나 놀라운 서브실력을 보여준 자재팀 여사원~ 오늘 대활약을 했다는 후문이... 아무래도 ..
2014 윌로펌프 송년의 밤 (12/18, 롯데호텔부산 아트홀 3층)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회사의 연말 연례행사인 "송년의 밤"에 대해 전해드릴까 합니다. "송년의 밤"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매년 전사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구요, 이 자리에는 그 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내며 여유롭게 동료들 사이에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송년의 밤" 행사장으로 들어가보실까요? 우선 행사장을 입구 한 켠에 마련된 "wilo 벽지"는 시상식과 같은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한 껏 연출해 주었는데요,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왠지 유명인이라도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샤방샤방~ 마치 영화시사회장에 온 주인공들 같으세요..
10월 9일 한글날, 화창한 날씨 속에 2014 윌로펌프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직원들의 결속력을 위해 55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였고 사장님의 개회사와 함께 선수대표의 선서문 낭독으로 체육대회 시작을 알렸습니다. 1부는 풋살, 족구, 피구 등 구기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치어리더의 축하공연과 함께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진 후, 지구를 들어라,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가족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동장 한편에서는 연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타로카드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열정으로 가족처럼 하나가 되었던 체육대회!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죠! 혁신, 도약, 개척, 열정 총 4팀으로 줄을 서서 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사장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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